지금까지 스피킹을 살리는 방법을 설명 드렸다.
확실한 방법을 알았으니, 이제 남은 것은 열심히 공부하는 것뿐이다.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함에 있어서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
영어혁명 1편에서도 같은 말씀을 드린 적이 있다. 너무 중요하므로 다시 말씀드린다.
영어를 공부하는 것은 밥 짓는 것과 흡사하다.
잘 아시다시피 밥을 지으려면 쌀을 씻어서 솥에 넣고, 물을 적당히 맞춘 다음, 불을 때면 된다.
이때 중요한 것은 ‘불길의 세기’다. 무조건 불만 피우면 된다고 해서 커다란 솥 밑에다 촛불 하나 달랑 켜놓는다고 밥이 되지는 않는다.
그저 솥 밑바닥만 좀 그슬릴 뿐이지 도무지 물이 끓지 않는다.
이런 상태로 몇 시간, 아니 몇 달을 기다려 본들, 쌀은 그대로 있고, 따뜻한 밥을 먹어보기는 아예 그른 일이다.
또 모처럼 물이 끓기 시작했다 하더라도, 쌀이 완전히 익기 전에 불을 꺼버려도 안 되고, 또 경망스럽게 불을 켰다 껐다 해도 안 된다.
밥을 제대로 지으려면, 밥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물이 펄펄 끓을 정도의 강한 불을 꾸준히 때줘야 한다.
영어를 공부하는 것도 꼭 이와 같다.
어떤 사람은 한 1년 열심히 하더니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며 전 세계를 누비고 다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벌써 몇 년 째 영어를 공부한다고 다니는데도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한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 것일까?
바로 ‘집중적인 열기’다. 머리에서 영어가 펄펄 끓을 정도로 집중적인 열기를 퍼붓는 사람은 영어가 되고,
그냥 적당히 하는 사람은 아무리 세월이 가도 영어는 안 된다.
영어에 통달하려면, 솥에서 밥이 끓듯이, 머릿속에서 영어가 부글부글 끓는 과정을 꼭 거쳐야 한다.
다시 말해서 영어에 미쳐야 한다.
영어에 본격적으로 미치기 시작하면, 온 세상이 영어로 보이고, 모든 생각을 영어로 하게 되고, 영어로 먼저 말이 튀어 나가고, 심지어는 꿈도 영어로 꾼다.
이런 상태가 얼마간 계속되면 어느 날 갑자기 눈앞이 확 밝아진다.
머릿속에서 영어가 제대로 익은 것이다. 이때까지 계속 집중적인 열기를 퍼부어야 한다.
영어의 불은 입으로 땐다. 그냥 책만 째려보고 있어서는 영어가 안 된다.
입에서 단내가 날 정도로 큰 소리로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체면이고 뭐고 다 던져버리고, 큰 소리로 어순감각에 맞춰 청크 단위로 말하는 연습을 계속 해야 한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부지런히 어휘력을 챙겨야 한다.
그러면 영어가 된다. 확실히 된다.
다시 강조한다. 영어는 입으로 뚫는다.
이제 영어 스피킹을 터뜨리는 확실한 방법을 알았다.
그러면 오늘부터 당장 시작하자.
오늘부터 6개월만 더 미쳐보자. 그러면 영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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